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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장마\시작일·끝나는 날\정리\(지역별 예보 포함)

by myinfo3111 2025. 5. 23.

2025년 여름이 다가오며 많은 사람들이 장마철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평소보다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역마다 장마가 시작하고 끝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외출이나 여행 계획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도 –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섬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장마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입니다. 올해는 6월 19일쯤 시작해서 7월 20일 정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적으로 비가 오는 날은 17일 이상이고, 강수량은 약 350mm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습도도 높고 바람도 강하게 불 수 있어서 우산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날씨를 확인하고 일정을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남부지방 – 그다음으로 장마가 찾아오는 지역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포함한 남부지방은 제주도보다 약간 늦은 6월 23일쯤 장마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종료 시점은 7월 24일 정도로 예보되고 있으며, 평균 강수일수는 17일 내외입니다. 강수량은 약 340mm 수준으로 태풍과 겹칠 경우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농촌 지역은 논밭 침수에 대비해 배수로 점검이 필수입니다.

중부지방 – 마지막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곳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중부지방은 장마가 가장 늦게 시작되며, 예상 시작일은 6월 25일입니다. 종료일은 7월 26일로 예보되어 있으며, 이 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약 378mm로 세 지역 중 가장 많습니다.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날에는 하루 8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므로 도심 침수나 교통 통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역별 장마 비교표

지역 장마 시작일 장마 종료일 평균 강수일수 총 강수량(mm)
제주도 6월 19일 7월 20일 약 17.5일 약 350mm
남부지방 6월 23일 7월 24일 약 17일 약 340mm
중부지방 6월 25일 7월 26일 약 17.7일 약 378mm

중부지방은 강수량이 가장 많고, 제주도는 가장 이른 시점에 장마가 시작되며, 남부지방은 두 지역의 중간 시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대비가 중요합니다.

장마철 안전을 위한 체크리스트

장마철에는 작은 실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의 준비 사항을 미리 점검해두면 좋습니다.

  • 집 주변 배수구와 하수도 점검: 막힌 곳은 즉시 청소하세요.
  • 우산, 장화, 방수 외투 등 필수 아이템 준비.
  • 비상식량, 물, 손전등, 충전기 등 만일의 사태에 필요한 물품 확보.
  • 농작물 관리: 비닐하우스 보강, 배수로 설치 등으로 피해 예방.
  • 뉴스와 기상청 예보 확인: 매일 날씨 체크는 필수입니다.

결론

2025년 장마는 지역마다 다르게 시작되고 끝납니다. 제주도는 가장 먼저 시작되며, 중부지방은 가장 늦게 마무리됩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강수량이 많고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비가 중요합니다. 장마철에는 갑작스러운 폭우, 침수, 산사태 등의 위험이 커지므로 평소보다 조금 더 주의하고 준비하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일정을 조정하고, 날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세요.